국민연금 수령시 소득이있는경우 수령액 알아보기

은퇴 후에도 많은 분들이 재취업이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계십니다.

 

이는 건강을 유지하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국민연금을 받게 되면 연금액이 감액될 수도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국민연금 수령시 소득이있는경우 수령액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조건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조건은 기본적으로 연금 개시 연령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령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이상의 가입기간이 필요합니다.

 

가입기간 기준에 충족하고 연금 개시 연령에 도달하게 되면 기본연금액과 부양가족 연금액을 합한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그러나 연령에 도달하여 국민연금 수령시 소득이있는경우에는 해당 업무의 소득에 따라 5년 동안 연금액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연금 개시 연령에 도달했는데 소득금액이 전체 가입자의 연금 수급 전 3년간 평균소득월액을 초과하는 경우 연금액이 감액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정보를 입력 후 얼마를 지급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노령연금 수령액은 가입 기간, 기간 동안의 소득 수준, 부양가족 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기본적으로 평균 소득과 연금개시 시의 소득 수준에 따라 산정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상연금액 조회 및 모의계산을 통해 간단하게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조회는 온라인 사이트 접속 후 개인 메뉴에서 조회 탭의 '예상연금 모의계산'을 통해 정보 입력 후 간단하게 활용하세요.

 

해당 탭을 통해 로그인 후 정확한 예상액을 조회할 수 있고, 로그인하지 않고 모의계산으로 추정액을 계산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국민연금 수령시 소득이있는경우, 수령액이 감액되고 싶지 않을 때는 국민연금 연기수령 제도를 활용해 보세요.

 

국민연금공단 공식 홈페이지

국민연금공단

 

 

 

 3. 국민연금 연기수령 

국민연금 연기 수령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에 도달했을 때, 연금 수령을 일정 기간 연기함으로써 이후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최대 5년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연기 기간 동안 매년 7.2%씩 연금액이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연금을 3년 연기하면 21.6%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노령연금 연기수령 신청은 연금액의 일부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한데,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신청해 보세요. 

 

 

해당 경로를 선택한 뒤 로그인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년까지 연기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까운 지사를 방문해 신청하세요.

 

 

연기 수령 시 고려할 점

연기 수령을 고려할 때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연금을 연기하는 동안 건강이 악화되거나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경제적 여유가 있는지, 연금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연기 수령이 경제적으로 유리할 수 있지만, 현재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연금의 전액을 연기할 수도 있고, 50%부터 100%까지 10% 단위로 연기 비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연기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연금액 감액을 피하는 방법 

소득이 있어 당장 연금을 받지 않아도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연금을 최대 5년까지 연기할 수 있습니다.

 

연기하는 기간 동안 매년 7.2%씩 연금액이 증가하므로, 이후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A 값보다 적도록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득이 조금 초과하는 경우, 근로 시간을 조정하거나 사업 소득을 조절하여 감액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 65세 이후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연금액이 전액 지급되므로, 조기 은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1.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없나요?

소득이 있어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연금 수령 개시 연령부터 5년 동안 소득이 일정 수준(A 값)을 초과하면 연금액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감액은 초과 금액의 5%로, 최대 감액 한도는 노령연금의 50%입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은 모의계산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 소득이 있는 경우 국민연금을 얼마나 감액되나요?

소득이 있는 경우, 전년도 연말 기준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소득월액(A 값)을 초과하는 금액의 5%가 감액됩니다.

 

예를 들어, A 값이 2,989,237원이고, 소득 월액이 3,039,237원인 경우, 초과 금액 50,000원의 5%인 2,500원이 감액됩니다.

 

 

 

 

3. 소득이 없어지면 감액된 연금이 다시 복원되나요?

소득이 없어지거나 감소하여 A 값 이하로 떨어지면, 국민연금공단에 신고하면 감액 없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액된 연금액은 다음 해부터 정상적으로 지급됩니다.

 

 

4. 연금 수령 중에 소득이 생기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나요?

연금 수령자가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게 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추후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과소지급된 연금을 반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5. 연금을 연기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연금을 연기하면 매년 7.2%씩 연금액이 증가합니다. 최대 5년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5년 연기 시 연금액이 36% 증가합니다.

 

소득이 있어 당장 연금을 받지 않아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 연기 연금을 통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재취업이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국민연금 수령시 소득이있는경우 연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손해 없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잘 활용하여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